
영화 ‘바이러스’가 5월 7일 개봉을 확정하며 1차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바이러스’는 감염된 순간 사랑에 빠지는 ‘톡소 바이러스’라는 색다른 소재를 다룬 영화이다. 배두나는 매사에 의욕 없이 살다가 감염을 계기로 하루아침에 변화를 겪는 번역가 택선을 연기했다.
김윤석은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유일한 전문가 이균 역을 맡았다. 손석구는 택선과 소개팅으로 만난 ‘모태 솔로’ 연구원 수필 역을, 장기하는 택선의 초등학교 동창 연우 역을 소화했다.
지난 2020년 촬영을 마쳤으나 개봉 일정이 미뤄졌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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