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혼외자 스캔들'에 휩싸인 가운데 직접 입장을 밝힐 지 관심을 끈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정우성의 참석 여부에 대해 "시상식 전까지는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정우성은 지난해 개봉된 영화 '서울의 봄'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당초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모델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부가 정우성이라고 알려진 후 혼외자 인정에 여론이 나뉘면서 사건의 여파가 커졌고, 이러한 상황 속에도 정우성이 침묵을 고수해 비판이 쏟아졌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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