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일요 버라이어티 ‘일요일엔 핸썸가이즈’로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한 배우 신승호가 첫 방송부터 입만 열면 웃음폭탄을 제대로 터뜨리며 예능 원석 등극을 예고한다.
첫 회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신승호가 ‘가이즈 팀'으로, 그리고 이이경, 오상욱이 게스트로 합류한 BTS 진과 함께 ‘핸썸 팀’으로 나뉘어 경상남도 지역의 국가 유산 찾기 빙고 맞대결을 펼친다.
이 가운데 신승호가 팀 구성 시작부터 형들을 쥐락펴락하는 입담을 뽐내며 예능감을 제대로 폭발시킨다.
신승호는 같이 팀을 이루고 싶은 멤버에 대해 묻는 질문에 “같이 하고 싶은 사람은 잘 모르겠는데 안 하고 싶은 사람은 정해졌다”라며 긴장감을 드높이더니 그 인물은 바로 “김동현 형”이라고 말한다. 이어 “녹화 전에 형들과 대화를 나눴는데 동현이 형의 말이 거의 다 거짓으로 들통났어요”라면서 김동현을 외면한 이유를 밝혀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드다고.
한편 tvN 새 일요 버라이어티 ‘일요일엔 핸썸가이즈’는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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