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31일) 저녁 8시 방영되는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21화에서는 소개팅녀 이유정과 천정명, 한의사 공덕현과 강예원의 설렘 가득 데이트가 이어진다.
연인의 데이트 필수 코스, 서순라길을 걸으며 데이트 기분을 만끽하는 강예원. 고즈넉한 한옥과 돌담길을 걸으며 서로 취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갑작스레 쌀쌀해진 날씨에 한 카페에 잠시 머물러 몸을 녹인다. 주문을 기다리던 중, 공덕현은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말하는데, 돌아온 그가 강예원에게 깜짝 이벤트를 선사하며 강예원의 얼굴에 꽃 같은 미소가 만개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데이트 내내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을 의식하며 설렘 지수를 높이는 두 사람. 강예원은 그런 상대에게 “이 사람이 진심으로 나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나온 거구나라는 게 직접적으로 느껴졌다”, “너무 좋죠, 귀여워요”라며 본인에게 연신 직진하는 공덕현의 모습에 호감을 표시한다. 서로의 연애 스타일을 궁금해하며 자신에 대해 너무 잘 아는 공덕현에게 강예원은 어떻게 그렇게 잘 아느냐 묻는데, 시크릿 정보원이 바로 다름 아닌 친누나라고 밝혀 깜짝 놀라게 한다. 또한 연하남의 반말 밀당에 여러 번 심쿵하는 강예원에 소개팅남은 “반말은 좀 더 따듯해지면 해요”라며 다음의 만남을 기약해 앞으로의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해 기대하게 만든다.
사랑을 찾으려 고군분투하는 천정명과 강예원의 행복한 여정을 담은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21화는 바로 오늘, 31일(월)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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