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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쉬면다행이야’ 미지의 한식 셰프 정체 (푹다행)

한효주 기자
2025-03-31 13:37:26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 (제공: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최초로 요리가 망하는 일이 발생한다.

3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42회에서는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에 도전하는 1세대 아이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god의 맏형 박준형을 중심으로, H.O.T. 문희준, god 손호영, 룰라 채리나, 슈가 아유미가 뭉쳐 환상의 케미를 예고한다.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과 붐, 정이랑, 심진화가 이들의 레스토랑 운영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이날 베일에 싸인 미지의 한식 셰프가 ‘푹다행’을 처음으로 찾는다. 그는 일꾼들이 잡아 온 재료들을 보며 “푸짐한 한상, 감칠맛 나는 한상, 뜨끈한 한상까지 세 가지 코스 요리를 준비할 것”이라고 이야기해 모두의 기대를 수직 상승하게 만든다.

특히 그가 ‘푹다행’에서 최초로 시도한 한 요리를 본 붐은 “이건 요리 경연 대회였으면 파이널 결승전에나 나올법한 요리”라며 극찬했다는 전언. 완벽한 비주얼에 맛까지 모두 잡은 그 요리의 정체는 무엇일지 호기심이 커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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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요리를 하던 중 상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해 요리가 망해버리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는데. 이에 셰프와 일꾼들은 허망함과 아쉬움에 빠진다. 이를 보던 안정환은 “속 터지겠다”며 그들의 속상한 심경을 대변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새로운 셰프가 야심 차게 준비한 요리가 망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들은 이 상황을 수습하고 손님들에게 무사히 음식을 내놓을 수 있을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오늘(31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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