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손호영이 섬에서도 ‘왕 엄마’ 포스를 선보였다.
손호영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 출연해 1세대 아이돌들과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에 도전했다.
이어 섬에 도착한 손호영은 박준형과 함께 머구리에 도전해 바다를 누볐다. 수영 실력자답게 자유자재로 잠수를 한 손호영은 승부욕을 불태우며 해산물을 잡았다.
또한 손호영은 셰프로 나서 수준급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요리를 하던 중 박준형이 전복을 저녁 메뉴로 빼놓자 손호영은 손님들을 위한 재료라며 단호하게 재료를 빼앗기도 했다. 박준형의 발언권을 차단하는 손호영의 냉철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손호영은 고기잡이배를 타고 어업까지 도전했다. 배 위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손호영의 열정이 돋보였다. 이와 함께 이원일 셰프와 만나 요리를 도우며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발산했다.
요리 후 손호영은 무인도 레스토랑을 열었다. 그는 손님으로 등장한 팬들에게 직접 서빙하며 요리를 대접했고, 팬들은 최애의 서빙과 맛있는 음식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손호영은 계속해서 이원일 셰프의 요리를 도우는 센스 넘치는 모습, 손님들에게 다정하게 음식을 퍼주는 여전한 ‘왕엄마’ 포스를 모두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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