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가 얼마 남지 않은 첫 공개를 앞두고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리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여기에 “매일 밤, 그들은 빛을 찾는다”는 문구와 함께 ‘조명가게’ 사장 ‘원영’ 역의 주지훈과 낯선 사람들을 보는 중환자 병동 간호사 ‘영지’ 역의 박보영을 중심으로 원작에서 튀어나온 듯 생동감 넘치는 싱크로율로 존재감을 자랑하는 명배우들의 모습은 예비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강풀 작가의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 시리즈의 5번째 작품이자 누적 조회수 1.5억 뷰를 돌파,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의 찬사와 사랑을 받고 있는 동명 웹툰 ‘조명가게’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무빙’에서 정원고의 담임 선생님 ‘최일환’ 역을 비롯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밀도 높은 연기와 놀라운 표현력을 보여줬던 배우 김희원이 첫 시리즈 연출에 도전한다. 여기에 주지훈, 박보영, 김설현, 배성우, 엄태구, 이정은, 김민하, 박혁권, 김대명, 신은수, 김선화, 김기해가 합류해 ‘조명가게’를 둘러싼 수상한 인물들로 등장할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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