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박정민, 활동 중단 선언 “제안도 거절 중”

박지혜 기자
2024-12-02 07:04:59
박정민, 활동 중단 선언 “제안도 거절 중” (사진: 유튜브 '요정재형')

배우 박정민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서는 배우 박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재형은 "얼마나 바빴냐. 정말 촬영장에서만 살았냐"고 물었고 박정민은 "거의 그렇다. 올해 작은 영화까지 치면 지금 찍고 있는 게 3개째다" 라며 "'전, 란'이 작년 12월에 끝났고 바로 '뉴토피아'라고 지수랑 찍은 게 7월에 끝났고 그다음에 작은 독립영화 하나 찍고 지금 또 다른 걸 찍고 있다"고 답했다.

정재형은 "너무 바쁜 거 아니냐"고 하자 박정민은 "그래서 내년에 쉬려고 여기저기 공식적으로 얘기하고 다닌다. 안 그러면 안 쉴까 봐. 제안해 주시는 분들한테는 죄송하지만 거절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정민은 "일주일에 5번 촬영을 하는데 이틀을 개인적인 일만 해결하는데 써도 사실 부족하니까" 라고 활동을 쉬기로 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박정민은 "어느 날 우연치 않게 어떤 표정을 지었는데 어디서 본 표정이더라. 지금 이렇게 작품을 하면서 버릇과 쪼 이런 게 생기는 것 같아 다른 걸 발견해 볼 필요도 느꼈고 한텀 쉬면서 다른 일도 해보려고 한다. 출판사 하는 일도 집중해서 해 보고 사람도 만나고 여행도 가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지혜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