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드라마 ‘맨 끝줄 소년’ 출연하나... 긍정 검토 중

배우 최민식이 ‘카지노’에 이어 ‘맨 끝줄 소년’으로 드라마 복귀할까.

드라마 ‘맨 끝줄 소년’ 제작사 카카오엔터터엔먼트 측은 2월 18일 뉴스엔에 최민식 출연 관련 “제안 드린것은 맞고 긍정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맨 끝줄 소년’은 교실 맨 끝줄에 앉는 존재감 없는 소년이 수상한 욕망이 담긴 위험한 글을 써 내려가고 글에 매료된 문학교사가 글을 완성시키려 하는 이야기. 후안 마요르가 작가의 소설이 원작이며 국내에서는 연극으로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드라마로 제작될 ‘맨 끝줄 소년’이 원작 소설, 연극과 어떻게 다를지 주목된다.

한편 최민식은 지난 2022년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로 25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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