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세영이 1억 5천 사기당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는 ‘네? 영평티비 재결합은 절대 하지 말라고요?? 두팔이 영상에서 문의 난리났던... 대박 용한 무당이 봐주는 개그우먼 이세영 사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어 “항상 사람만 조심하면 된다. 전 남자친구가 연락이 다시 온 게 보인다”라고 했다. 이세영은 “오사카 여행을 갔다가 다시 연락이 왔다. 잘 지내냐고 연락이 와서 오랜만에 통화했다. 내 인생에서 제일 잘 맞았던 사람”이라고 했다.
무당은 “이 사람을 만났을 때 결혼까지 생각했을 정도였다”라고 했다. 이세영은 “결혼까지 가기엔 너무 복잡했다. 상황이 너무 복잡했고, 서로 응원하기로 하고 헤어졌다. 결혼까지 생각했던 건 확실히 맞다”라고 말했다.
무당은 “연애는 잘 맞지만, 결혼하면 본인이 힘들 거다. 라이프 스타일이 좀 다르다. 본인이 더 남자같은 성격이다. 이제는 기댈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결혼운까진 들어오진 않았지만, 인생에 결혼이 있다. 얼굴도 잘 고쳤다. 눈을 잘했다. 예전엔 눈이 흐리멍텅했는데, 정신도 멍했다. 그리고 광대가 너무 좋다”라고 했다.
이세영은 사업운에 대해 물었다. 무당은 “충분히 괜찮다. 너무 사람을 믿진 마라. 사람 믿으면 항상 뒤통수 맞았다”라고 했다.
끝으로 무당은 “한국 남자를 만나야 하는 게 맞다. 외국 남자는 안 된다. 본인보다 나이가 어려야 한다. 연하인데 본인이 기댈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동종업계도 괜찮다”라고 조언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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