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지애가 웹드라마 ‘오늘의 날씨는 섹시’에 캐스팅됐다.
유지애가 배역을 맡은 전업 투자자 '한나영'은 남 눈치를 보지 않는 성격의 소유자로, 전업투자 세계로 뛰어들어 고수들을 만나고, 그들의 인사이트를 얻으며 성장해 나가는 인물이다. 유지애는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하게 다져온 디테일한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게 된 유지애는 “드라마 ‘오늘의 날씨는 섹시’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한나영’이라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인물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분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열심히 연기할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안정적으로 필로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는 유지애는 영화 '바람개비'와 '4분44초'를 통해 스크린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나타내왔다. 최근에는 숏폼 드라마 '실전 연애학개론'과 '태주 동생 태희'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각기 다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에 몰입을 더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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