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급 불협화음 삼인방, 폴란드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가 시작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폴란드 출신 모델 피터가 호스트로 출연, 생생한 한국 여행기를 전할 특파원 친구들을 초대한다.
한국살이 3년 차 모델 피터로부터 한국 이야기를 들으며 늘 한국을 궁금해했던 폴란드 친구들. 아직 한국을 잘 모르지만, 폴란드에 한국을 제대로 알리겠다는 다짐 하나로 대한민국 특파를 자원한다. 이들은 폴란드인들을 대표해, 가감 없이 솔직한 한국 여행 리뷰를 전하겠다고 굳게 결심했다는데.
한국을 소개할 의지로 불타는 특파원들의 정체는 3인 3색 개성 만점 세 친구. 한글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한국의 모든 것과 사랑에 빠진 ‘금사빠’ 즈부쿠. 프로 게이머에서 엔지니어로 전직한 반전 매력의 ‘공대 오빠’ 아담.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Chill Guy’ 다미아넥이 바로 그 주인공들. 명소는 기본, 유경험자만 아는 팁까지 한국의 A to Z를 전달할 폴란드 특파원들의 ‘폴파원 24시’ 여행이 시작된다.
누구보다 계획적인 여행을 하겠다고 자신만만했던 친구들. 하지만 이들은 흩어지면 살고, 뭉치면 죽는 역대급 불협화음 삼인방이었으니. 여행 계획 때부터 네버엔딩 갈등으로 삐그덕거리더니, 실제 여행에서는 각자도생 찢어지고야 말았다고.
MC 이현이도 “집에 돌아갈 때 각자 가는 거 아니에요?”라며 걱정한 폴란드 특파원들의 대환장 한국 취재기는 오는 20일 오후 8시 45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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