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의 OST 음원을 발매한다.
‘뉴토피아’의 OST 앨범에는 원슈타인의 ‘환생’과 정준일의 ‘Annie(애니)’가 수록된다. 두 곡 모두 ‘뉴토피아’에 특별출연한 윤종신의 원곡이자, 극 중 남녀 주인공의 추억을 간직한 곡으로, 현실에서도 모두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자 2025년 버전으로 새롭게 리메이크됐다.
‘안아줘’, ‘첫사랑’ 등으로 사랑받은 정준일이 참여한 ‘Annie’에는 히트곡 메이커 한경수 작곡가가 편곡에 힘을 더해 한층 섬세하고 세련된 정준일표 ‘Annie’를 완성했다. 정준일이 차분하고 울림 있는 보이스로 전할 메시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여기에 폭넓은 장르에서 활동 중인 프라이머리(최동훈)가 음악감독을 맡아 캐릭터의 감정선을 잘 표현한 ‘나무처럼’, ‘Sunrise(선라이즈)’, ‘Right Here(라이트 히어)’ 등 총 3곡의 가창곡을 추가했다.
이외에도 극 중 긴장감 넘치는 전개의 몰입과 집중도를 높인 스코어 음원까지 함께 수록되어 작품과의 음악적 시너지를 높였다.
특히 프라이머리(최동훈) 음악감독의 키치하고 유니크한 음악이 좀비 시리즈가 가진 격렬함과 긴장감을 잘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시리즈 완결 이후에도 ‘뉴토피아’의 여운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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