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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순 아내, 외도·사치 의혹에 “웃겨”

이현승 기자
2025-03-21 10:58:48
황철순 아내, 외도·사치 의혹에 “해명할 가치 없어... 웃겨”(출처: 지연아 인스타그램)

유튜버 겸 헬스트레이너 황철순이 아내의 사생활을 폭로한 가운데 아내 지연아가 반박했다.

지연아는 20일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소설을.. 언제나 웃겨”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황철순은 “내 재산은 사라지고 내 명의로 빚만 늘고 풀성형해서 면회는커녕 술자리나 파티만. 가석방으로 나오는 날마저 아침까지 술에 젖어 마중도 없고, 저녁에는 미처 정리 못 한 남정네들의 연락만. 빈털터리에 내 집은 없고, 이혼하자 해서 아파트를 얻는 그는 도대체. 남편이 죄를 지었다고 질, 엉덩이, 코, 가슴 수술하고 클럽 가고 여행 다니면. 나를 못 나오게 작업하고 욕은 하지 말았어야지. 아기들 생각하며 버티고 바뀌려고 노력했는데 애들 이름마저 바뀌어있네. 아비가 자랑스러울 때 아니면 마음대로 바꿔도 되는 건가”라고 아내를 폭로한 바 있다.

지연아는 “바람 해명 부탁드려요”, “여기저기 성형하고 음주가무 파티하고 바람피운 거 사실인가요”라는 댓글에 “해명할 가치가 없어요. 애 둘 키우면서 해보세요. 가능한 사실인지”라고 반박했다.

한편 황철순은 2023년 10월 16일 전남 여수시 한 건물에서 전 연인으로 알려진 여성 A 씨의 얼굴과 머리를 주먹으로 20차례 이상 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2심에서 징역 9개월을 선고 받았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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