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미스트롯3’ 오유진, 생애 첫 시구+애국가 제창

박지혜 기자
2025-03-27 08:20:54
‘미스트롯3’ 오유진, 생애 첫 시구+애국가 제창 (사진: TV조선 E&M, 켄버스)

‘트롯 프린세스’ 오유진이 생애 첫 시구와 함께 애국가를 부른다.

오유진은 27일 오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KT와 두산전의 주중 마지막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무대 위 통통 튀는 매력의 아티스트에서 승리요정으로 변신해 마운드에 오른다. 경기 전 애국가 제창도 함께 맡아 더욱 뜻깊은 순간을 새긴다. 1000만 관중 시대를 연 프로야구의 새로운 뮤즈로 떠오른다.

오유진은 TV CHOSUN E&M을 통해 “큰 구장에서 애국가를 부르고 시구도 하게 돼 너무 떨린다”며 “한편으로는 설레고 기대가 된다. 야구는 처음 접해보지만 평소에 운동을 좋아하니까 연습해서 멋지게 던져 보겠다. KT 팬으로서 승리를 기원하고 뜨겁게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맛썰탕 민우혁 2부 | 쉽지만은 않았지만 결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거듭난 민우혁! 노래방 캐스팅부터 성공까지 #민우혁 #불후의명곡 #복면가왕

오유진은 지난해 ‘미스트롯3’에서 15세 나이로 TOP3에 등극하며 뜨거운 조명이 쏠렸다. 가창력, 트롯 감성은 물론 아이돌급 비주얼과 퍼포먼스 능력으로 세대초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러블리 매력까지 더해 ‘트롯 아이돌’이란 수식어를 얻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