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이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오늘(31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윤성빈이 산불 피해 주민과 아동을 돕기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학대 피해 아동을 지원해 온 윤성빈 나눔대사는 굿네이버스 고액 기부자 모임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에 등재되는 등 꾸준한 나눔 행보를 이어왔다.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은 1억 원 이상 기부한 나눔 리더들의 모임이다.
지난해 굿네이버스 나눔대사로 위촉된 윤성빈은 국내 소외된 아동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윤성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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