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 이연복 셰프가 지난 28일 영남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활동과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연복 셰프는 “대한민국은 힘들수록 단결해서 힘든 일을 잘 극복해왔다”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대한민국의 힘을 보여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계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구호를 위해 2천만 원, 2020년 코로나19 특별모금과 호우피해 특별모금에 각각 2천만 원, 2023년에도 전국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하며 국가 위기 상황에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개인 누적 기부액은 1억 원을 넘어 1억 1천만 원이 됐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를 통해 왕성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이연복 셰프는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2019년 보육원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021년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할 생활용품 꾸러미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으며, 지난해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김나희, 김보성, 박영규, 솔지, 채시라, 최현우, 방송인 조정식과 함께 기부 독려 영상 캠페인 ‘기부하지 마세요’에 동참하기도 했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와 구호활동 등을 위한 특별 모금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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