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김세의가 장문의 게시글을 업로드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는 장문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배우 김수현을 향한 경고성 글이었다.
김세의는 “소아성애자 ‘불긍’ 수현아. 그나저나 ‘불긍’ 의미가 뭐냐? 너는 이 ‘동영상’이 무슨 장면인지 잘 기억하지? 당시 고등학교 2학년 김새론 양이 밤 11시 20분에 열심히 만든 닭도리탕. 그리고 그 날 새벽 1시에 김새론 양에게 불렀던 노래. ‘그대 한 사람’ 너 나름 노래 잘 부르긴 하더라. 해품달 주제곡이었지?”라고 물었다.
이어서 “김새론 배우 유가족 괴롭히는 일은 더이상 용납이 안된다. 이미 넌 김새론 배우를 충분히 괴롭혔다”며 “어차피 넌 지옥을 갈 것이 확실하지만... 더 끔찍한 지옥 가기 전에... 지금이라도 당장 진정성 있는 공개 사과를 해라”라고 공개했다.
또 “내일 기자회견에 LKB 변호사 대동한다는 것 잘 들었다. 좌X LKB 변호사와 어떤 장난을 칠 지 잘 지켜보겠다. 너가 내일 어떤 짓거리를 하느냐에 따라... 우리는 그에 상응하는 대응을 해줄게”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수현이 식사 중 찍힌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김수현은 상대적으로 짧은 기장의 헤어스타일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수현은 이날 오후 4시 30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소속사 법률 대리인이 참석한 기자회견을 연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최근의 일들로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이날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와 김수현 배우의 입장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며 별도의 질의응답은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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