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감한 형사들4’에서 치밀하게 위장된 살인극의 진실이 밝혀진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29회에서는과학수사대(KCSI) 윤외출 전 경무관,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자신들이 직접 해결한 수사 일지를 공개한다.
급히 출동한 119 대원이 노래방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갔지만 어머니는 이미 사망한 상태로 발견된다. 시신 옆에는 빈 소주병과 함께, 자녀들에게 은행 계좌 비밀번호와 부동산 처리 내용을 남기고 도장까지 찍은 유서가 놓여있었다.
그러나 현장에서 찾아낸 단서들은 타살을 향해 있었다. 가슴에 큰 자창이 있었지만 블라우스는 멀쩡했고, 피로 흥건해야 할 바닥도 깨끗했던 것. 또한 부검 결과, 손목에 있던 상처는 사후에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
범인은 왜 유서까지 작성했는지, 온 가족을 비극으로 몰아넣은 치밀한 위장 살인극의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4’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4’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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