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잘생긴 트롯’ 오늘(18일) 마지막회

박지혜 기자
2025-04-18 07:18:54
‘잘생긴 트롯’ 오늘(18일) 마지막회 (사진: tvN)

tvN STORY의 인기 트롯 서바이벌 '잘생긴 트롯'이 오늘(18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파이널리스트 8명이 펼친 '라스트 T4 대전' 1차전 결과, 최대철, 추성훈, 김동호, 김준호가 새로운 T4로 선정되며 반전을 거듭하는 순위 대변동을 보여줬다.

지난 11일 방송에서는 T4를 향한 파이널리스트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특히 지승현은 3라운드 T4 베네핏으로 모든 무대 순서를 결정할 수 있었고, 조승구의 '꽃바람 여인'을 선곡해 '선미 댄서' 차현승에게 직접 안무를 배워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연승의 사나이' 추성훈은 나훈아의 '사랑'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했으며, 일본어 가사를 추가해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였다. 현우는 장민호의 '남자는 말합니다'로 승부수를 띄웠고, 김동호는 멘토 이찬원의 '트위스트 고고'로 축제 같은 무대를 펼쳤다.

하지만 이날의 주인공은 보컬 실력자 최대철이었다. 그는 아내를 위해 김정수의 '당신'을 선곡해 소름 돋는 실력으로 전율의 무대를 선보였고, 3라운드 T4의 베네핏이 없었음에도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1위에 올랐다.

마지막 순위는 3라운드 T4 베네핏(추성훈 가산점 40점, 김준호 점수 뺏기, 인교진 점수 차감)이 적용되면서 극적인 변동을 맞이했다. 최종적으로 1위 최대철, 2위 추성훈, 3위 김동호, 4위 김준호가 새로운 T4로 선정됐다.
싱글맘 황정음의 지금과 앞으로… 타로가 알려준 뜻밖의 미래🔮

오늘(18일) 방송될 파이널에서는 '라스트 T4 대전' 2차전 신곡 배틀과 함께 최종 우승자가 가려질 예정이다. 알고보니 혼수상태와 윤일상 작곡가의 신곡을 차지할 T4가 누가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잘생긴 트롯' 대망의 파이널은 오늘 밤 10시 tvN STORY에서 방송되며, 내일(18일) 밤 10시 40분 tvN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