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는 17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김정현인지 박정현인지 그 사람만 생각하면 화가 난다”는 한 팬의 메시지에 “그 이름 금지, 스트레스”라고 답했다.
앞서 서예지는 2021년 전 연인인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서예지 측은 “연인 사이인 배우들 간에 흔히 있는 애정 싸움”이라고 반박했지만, 연이어 쏟아지는 증거에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이후 학교 폭력,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 등이 함께 파묘되면서 논란에 불을 지폈다.
공백기를 가졌던 그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이어 ‘SNL 코리아’ 시즌7 호스트로 출연해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