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본의 아닌 민폐(?)에 어쩔 줄 몰라 하며 당황한다.
오늘(1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는 최근 SNS를 핫하게 달군 ‘랜선 효도’에 동참하기 위해 뭉친 ‘착한 일 주식회사’ 선행 3팀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착한 일을 하려다가 아수라장이 된 문방구의 모습이 포착돼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인턴 임우일이 출근 첫날부터 대형 사고를 친 것. 당황한 유 부장은 인턴이 친 사고를 수습하려다가 또 사고를 치는데,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사고의 현장을 궁금하게 한다.
화장실 앞에서 인턴 면담을 하는 유 부장과 반성 중인 임우일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유 부장은 “우일 씨. 오늘 왜 이렇게 흥분한 거야”라며 훈육의 시간을 가져 웃음을 유발한다.
다시 문방구로 돌아온 유 부장과 직원들은 사고 대책 회의를 갖는다. 유 부장은 본의 아닌 민폐(?)에 사장님 앞에서 “죄송합니다”라며 송구한 표정을 짓는다.
우당탕탕 선행 3팀의 ‘랜선 효도’ 현장은 오늘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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