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황가람이 만석을 이룬 부산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황가람은 지난 19일 ‘빛이되는 노래. 황가람 투어콘서트’ 부산 공연을 객석 만석으로 성료, 첫 단독 콘서트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황가람은 곧 발매 예정인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무대로 깜짝 선보이며 환호성을 자아냈다. 신곡 무대뿐 아니라 황가람은 ‘미치게 그리워서’를 부르며 원곡자 유해준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고,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사이’도 부르며 옛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 무대에서는 관객들의 떼창이 터져 나오며 공연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했다. 황가람은 뜨거운 호응 아래 ‘나는 반딧불’을 열창, 관객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는 면모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관객들은 공연이 끝난 후에도 앙코르를 외치는 등 함성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부산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마무리한 황가람은 오는 27일 경산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 5월 31일 창원 KBS 홀에서 ‘빛이되는 노래. 황가람 투어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bnt뉴스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