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훈, 린 등이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콘서트 전남 영광편 무대에 오른다.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이하 음공협) 측은 “본 협회가 주관하는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가 오는 4월 22일 전남 영광군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라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버즈의 민경훈, 발라드 여왕에서 트로트의 여제로 변신한 감동주의보 ’린’, 강렬하고 파워풀한 무대의 독특한 개성 ‘은주’, 힙합과 R&B 장르를 넘나드는 ‘오스트림’ 이 출연하여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는 전국 순회 무료 공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4월 말까지 총 13회에 걸쳐 지난 1월 철원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문화소외지역을 찾아 공연을 이어간다. 이번 영광 공연은 관람료 1000원으로 영광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난 4월 19일 열릴 경기도 시흥 공연은 우천 등 기상악화로 5월로 연기해 개최된다.
음공협 관계자는 “우천시를 대비하여 만반의 준비를 했음에도 예상치 못한 기상 현상으로 최종 연기를 결정했으며 시민들의 안전 우선을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는 콘서트, 페스티벌, 월드투어, 내한공연 등 다양한 대중음악공연을 주최∙주관하고 있는 총 43개사의 협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중음악공연산업의 미래와 종사자의 권리를 위해 협력하는 사단법인 단체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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