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희선이 미술과 엔터테인먼트 경계를 허문다.
21일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시 기획사 레이빌리지와 파트너십을 맺는다. 에이치아트이엔티를 함께 설립, K아트를 세계시장에 알린다. 예술과 대중문화를 융합한 아트테인먼트를 중심으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 플랫폼 가능성을 연다.
에이치아트이엔티는 올해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일본, 중국 등으로 A.T.O 프로젝트를 확장한다. 신진 작가 공모전, 국내외 작가 교류 전시, 문화 예술과 기술 융합 등 실험적인 콘텐츠를 추진한다.
이어 해외 갤러리, 뮤지엄 등과 전략적 제휴도 맺을 계획이다. “전시 기획을 넘어 예술가와 대중이 함께 호흡하는 플랫폼이자, K아트를 세계에 연결하는 콘텐츠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김희선은 20일 막을 내린 ‘2025 화랑미술제’에 아트워커로 참여했다. ‘줌-인-에디션’에 선정된 신진 작가를 소개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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