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그림이 겨울 바다가 생각나는 노래로 연말을 장식한다.
신곡 ‘파도처럼’은 이번 겨울 감성적인 편곡과 백그림의 보이스로 사랑과 이별의 과정을 파도라는 의미에 담아서 한 편의 3분짜리 영화를 보는듯한 감정을 그의 음악으로 느낄 수 있다.
이번 ‘파도처럼’ 앨범은 하성운, 이채연, HYNN (박혜원), 양다일, 전상근 앨범에 참여한 작곡가 토마조와 '그날이 싫어'부터 '닿을 듯 말 듯', '그땐', '지친밤' 등 백그림의 지난 수많은 작품들에 함께했던 피아니스트 겸 편곡가 박찬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뿐만 아니라 약 3년여 만에 세 사람이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백그림의 ‘파도처럼’ 앨범은 3일 오후 6시에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이하얀 기자 lh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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