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 하츠투하츠, 다인원 장점 살린 퍼포먼스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데뷔곡 ‘The Chase’(더 체이스) 퍼포먼스를 통해 모험을 앞두고 느끼는 다채로운 감정을 선사한다.

하츠투하츠 첫 싱글 ‘The Chase’의 타이틀곡 ‘The Chase’는 몽환적인 사운드 소스들과 보컬 멜로디가 어우러져 신비롭고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으로, 가사에는 ‘내가 나아갈 길은 나 스스로 만들어가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와 앞으로 펼쳐갈 새로운 세상에 대한 설렘과 호기심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의 퍼포먼스는 가사처럼 꿈을 향한 모험을 앞둔 하츠투하츠의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으며, 곡 후반부 여덟 멤버들이 둥글게 둘러앉아 활짝 피어난 꽃 모양을 표현한 동작, 한 줄로 서서 워킹을 하며 앞으로 당당히 걸어 나오는 동작 등 다인원 그룹의 장점이 돋보이는 화려하고 풍성한 안무로 채워져 좋은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더불어 트랙의 무드 체인지가 이뤄지는 후렴에서는 색다르게 변하는 곡의 흐름에 맞춰 손바닥을 뒤집는 포인트 동작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등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오늘(18일) 0시 각종 하츠투하츠 공식 SNS를 통해 오픈된 새 티저 이미지는 드넓은 초원과 목장을 배경으로 지우, 카르멘, 스텔라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츠투하츠 첫 싱글 ‘The Chase’는 2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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