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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2NE1) 멤버 박봄이 배우 이민호에 대한 ‘셀프 열애설 논란’에 불을 지폈다.
앞서 박봄은 지난해 9월부터 소셜미디어를 통해 배우 이민호를 “내 남편”이라고 칭하는 등 셀프 열애설 논란을 만들어 왔다.
이에 대해 박봄 측은 “박봄이 SBS 드라마 ‘상속자들’을 보고 이민호에게 빠져 게시물을 올렸다. 팬심 외에 별다른 의미는 없다”고 진화에 나서면서 해프닝으로 일단락되는 듯 했다.
그러나 박봄은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내 남편♥”이라고 적고 이민호와 자신의 사진을 올려 또 다시 열애설을 일으켰다.
같은 날 이민호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민호가) 박봄씨와는 개인적 친분이 없기에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박봄은 지난 21일 2NE1 멤버들과 마카오로 출국했다. 2NE1은 22일, 23일 양일간 마카오 베네시안 아레나에서 ‘2025 2NE1 콘서트 웰컴 백(WELCOME BACK)’을 진행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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