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찬원의 팬클럽 '찬스'가 14일 이찬원 데뷔 5주년을 맞아 아름다운재단에 1천195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생활을 위해 학업생활보조비 및 생활안정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찬스'의 기부는 이찬원의 꾸준한 나눔에 깊이 공감한 팬들이 그 뜻을 이어간 나눔이다. 이찬원은 지난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뛰어난 요리실력으로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어르신들에게 나눈 바 있다. 이에 '찬스'는 청각장애인·화상치료아동 등을 지원하며 아티스트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자립준비청년의 학업과 생활을 지원해온 아름다운재단은 ‘열여덟 어른’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며 실질적인 자립 정보 공유와 인식개선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름다운재단이 진행하는 다각도의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및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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