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신곡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제이홉은 모던한 느낌을 풍기는 미술관에서 등장한다. 계단형 벤치에 걸터앉아 누군가를 기다리던 그는 멀리서 들려오는 구두굽 소리에 고개를 든다. 이어 자리에서 일어난 제이홉에게 의문의 상대가 다가오고 그의 볼에 생크림 케이크를 남기며 영상은 마무리된다.
‘MONA LISA’ 뮤직비디오는 제이홉의 칠(Chill)한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방탄소년단의 안무 단장인 그의 댄스 실력과 표현력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곡 제목과 어울리는 미술관이라는 배경 설정, 제이홉의 세련된 래핑이 더해져 보는 즐거움과 듣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MONA LISA’는 오는 21일 오후 1시 발표된다. 이번 곡은 매력적인 상대 방향을 향한 찬가를 동명의 명작 ‘모나리자’에 빗대 유쾌하게 표현한다. 제이홉은 누군가의 마음을 흔드는 매력은 외적인 아름다움이 아닌 각자가 지닌 특별함에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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