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죠앤(본명 이연지)이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흘렀다.
당시 갑작스러운 소식에 팬과 동료들은 충격을 받았고, 일제히 고인의 사망을 애도했다.
죠앤은 2001년 13살의 나이에 국내 가요계에 데뷔 '제2의 보아'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First Love', '햇살 좋은 날', '사랑하기 좋은 날', '순수' 등 히트곡을 냈으나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오랜 기간의 공백기가 있었다.
그러다 2000년대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고, 2012년 재기를 노리고 엠넷 '슈퍼스타K4'에 출연했지만 아쉽게 예선 3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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