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죠앤, 오늘(2일) 사망 10주기

송미희 기자
2024-12-02 13:27:41
예능 '풍문으로 들었SHOW' 영상 캡쳐 (출처: 유튜브 채널 '채널에이드')


가수 죠앤(본명 이연지)이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흘렀다.

오늘(2일)은 죠앤의 10주기다. 고인은 지난 2014년 11월 26일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경을 헤메다 12월 2일 사망했다. 향년 26세.

당시 갑작스러운 소식에 팬과 동료들은 충격을 받았고, 일제히 고인의 사망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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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앤은 2001년 13살의 나이에 국내 가요계에 데뷔 '제2의 보아'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First Love', '햇살 좋은 날', '사랑하기 좋은 날', '순수' 등 히트곡을 냈으나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오랜 기간의 공백기가 있었다.

그러다 2000년대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고, 2012년 재기를 노리고 엠넷 '슈퍼스타K4'에 출연했지만 아쉽게 예선 3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간 죠앤은 사망 전까지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세리토스 카운티에 거주하며 물류회사 BNX의 회계 부서에서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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