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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컸는데 안 나가요’ 지조가 지금과는 사뭇 다른 어린 시절을 공개한다.
2월 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지조가 부모님을 대만족시켰던 ‘짠마카세’에 이어서 피부관리실 ‘짠손명가’를 오픈해 확실한 비포&애프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지조는 “나는 어느 순간부터 역변을 했을까”라고 셀프 디스를 하고, 지조 어머니는 “성장을 하니까. 초등학교, 중학교 들어가면서부터…”라고 조금의 빈말도 보태지 않은 아들 디스로 웃음을 유발한다.
지조 아버지는 유치원 다니던 시절의 지조 사진을 바라보며 “말을 안 들었다. 집에도 안 오겠다며 다른 곳으로 가버리고”라면서 과거 에피소드를 전하고, 이를 들은 하하는 “안 컸는데 나가려고 하고, 다 컸는데 안 나가려고 하고”라면서 뼈 때리는 돌직구를 날린다.
특히 지조는 사진 속, 자신보다 어린 부모님의 젊고 찬란했던 모습을 본 후 요즘 SNS에서 핫한 'MTS'(미세침 치료) 피부 관리를 해주겠다면서 나선다. ‘짠마카세’에 이어 ‘짠손명가’를 오픈한 지조는 고가의 시술 부럽지 않은 남다른 손놀림으로 ‘가성비 甲’ 피부 관리법을 보여준다.
지조 부모님의 확실한 비포&애프터 모습을 본 MC들은 “진짜 다른데? 이게 되네? 신기하다”면서 감탄해 또 어떤 획기적인 피부 관리 방법으로 부모님을 만족시켰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MBC에브리원과 MBN 동시 편성되는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2월 15일 토요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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