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준수를 협박해 약 8억원을 뜯어낸 아프리카TV 여성 BJ가 구속기소됐다.
2일 의정부지검 형사1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아프리카TV BJ 30대 여성 A씨를 지난달 28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김씨 측은 A씨가 자신을 네일아티스트라고 속였다고 주장, 5년 전 일로 본인 잘못은 없다고 주장했다.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 측은 “김준수는 명백한 피해자”라며 “최초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진 A씨의 마약 사건과 김준수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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