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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16일 방송되는 SBS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에서는 치매까지 부를 수 있는 환절기 혈관 건강 관리법에 대해 살펴본다.
녹화를 시작하자마자 이경규는 “추운 겨울을 넘겼는데 환절기가 찾아와 걱정이다. 파출소 피했는데 경찰서가 온 거야!”라며 다소 엉뚱하지만 찰떡같은 비유로 환절기 혈관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런데 뇌혈관이 손상되면 한순간에 혈관성 치매의 위험이 찾아올 수 있다는 말에 이경규의 얼굴이 급격히 어두워졌는데,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지난 방송에서 뇌MRI 결과 경규의 뇌에서 뇌경색의 흔적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한편 “치매도 전염된다”라는 의사의 말에 이윤아는 경규를 향해 “선배님이 철저한 식단 관리를 하시니까 예림이 어머니도 건강해 지셨나요?”라는 질문을 던지자 이경규는 “오래 살다보면 따로 밥을 먹는다” 뭐 그런 질문을 하냐며 정색을 했다.
이경규는 치매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을까? 그 결과는 오는 2월 16일 일요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되는 SBS ‘경이로운 습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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