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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최대철, 김동완 형제가 갈등을 겪는다.
오늘(16일) 저녁 8시 방송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6회에서는 사이 좋은 형제 오천수(최대철 분)와 오흥수(김동완 분)가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광수는 시동생들에게 장광주가 완성됐다는 편지를 보내며 흩어져 있는 형제들을 술도가로 불러 모으며 앞으로 펼쳐질 술도가 라이프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6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천수와 문미순(박효주 분)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미순은 길을 가다 무거운 표정을 한 천수를 우연히 발견하고 그의 고민을 들어준다. 천수는 미순의 따뜻한 위로에 힘을 얻어 다시 미소를 되찾는다고.
이어 천수는 미순에게 보답으로 장광주를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이처럼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두 사람은 극 전개에 다채로운 이야기를 선사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천수와 흥수, 오강수(이석기 분) 형제들 사이 차가운 기류가 포착됐다. 흥수는 무슨 사연인지 천수 앞에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고 있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6회는 오늘 저녁 8시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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