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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쉬면 다행이야’ 급식대가가 무인도를 급식실로 변신시킨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36회에서는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와 붐, 정지소, 박준형, 토니안, 윤성호가 함께하는 무인도 레스토랑 4호점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급식대가는 손님들이 오기전 일꾼들을 위한 무인도 급식실을 오픈한다. 그가 준비한 메뉴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급식 메뉴로 김희재는 “급식으로 저 메뉴가 나오면 밥 두 공기씩 먹었다”고, 김대호는 “나는 식판 가득 넘치게 담았었다”며 음식과 관련된 추억을 이야기한다.
이 메뉴를 만들기 위해 고기 대신 무인도 해산물을 활용하는 급식대가의 새로운 시도에 홍현희는 “살면서 처음 본다”라며 놀라워한다.
더불어 급식대가는 곁들여 먹을 반찬으로 무생채를 준비한다. 이와 함께 무치자마자 며칠 숙성한 맛을 낼 수 있는 ‘킥’까지 소개한다고. 이를 먹어본 적 있는 안정환이 “기막힌 맛”이라고 증언한 급식대가의 무생채가 궁금해진다.
이어 급식대가는 레스토랑 손님들을 위한 음식으로 ‘잔반 없는 날’에 주로 선보였다는 비장의 메뉴를 준비한다.
한편 일꾼들과 손님들을 모두 급식 시간을 애타게 기다리는 학생들에게 빙의하게 만든 급식대가의 특급 요리는 오는 17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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